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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상기의 영화 속의 협상 : 런어웨이 주리, 상대의 두려움을 일깨워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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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대의 두려움을 일깨워라 총기소송을 둘러싼 협잡과 음모 런어웨이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. 어느 날 갑자기 해고를 당한 것에 앙심을 품은 한 사나이가 자신이 근무하던 증권 회사를 찾아가 총기를 난사하는 사건이 일어난다. 이 사건으로 졸지에 사랑하는 남편을 잃은 부인은 총기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다. 그러나 지금까지 총기 회사가 패소한 적이 한 번도 없다는 사실이 말해주듯 처음부터 무모한 승부였다. 변호사 웬델 로(더스틴 호프만 분)는 총기 회사가 고용한 배심원 전문 컨설턴트인 랜킨 피츠(진 해크만 분...
박상기의 영화속의 협상: 월스트리트, 상대의 기를 꺾고 현혹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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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스콘신 매디슨 MBA 졸업 연세대학교 협상학 겸임교수 CJ 미디어 국제협상담당 상무 역임 역서 : 협상의 심리학 가진 것도 없고 별 배경도 없이 오로지 돈에 대한 끝없는 탐욕으로 막대한 부를 일군 투자 전문가 고든 게코(마이클 더글러스 분). 지방의 무명 대학 출신으로 어떻게든 월가에서 성공해 보겠다는 야망을 안고 게코를 찾아 온 버드 폭스(찰리 쉰 분).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7년 작 ‘월스트리트(Wall Street)’는 이 두 사람을 내세워 냉혹한 자본시장의 생리를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. 이 영화는 특히 비즈니스 세계의 필수 요소인 ‘협상’에 대해 많은 시사점을 던져 준다. 그중에서도 백미는 게코가 월가의 또 다른 큰손 래리와 애너콧제철 인수를 두고 담판을 벌이는 신에 함축돼 있다.   일요일 저녁, 뉴욕 롱아일랜드 해변에 있는 고든 게코의 저택에서는 내로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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